예초기 있다고 저절로 풀 깍이는것 아니다보니 실력도 없고 눈대중도 없어 고생하느니 보조장비의 도움이라도 얻을 생각에 몇가지 구색을 맞춰 보기로 했다. 이제 하나 둘 사 모아야지.. 가속케이블연결캡(일명 똑딱이)는 여분으로 가지고 있는것이 좋을것 같아 인터넷 검색하니 개당 3,000\에 배송비까지... 안면보호대는 망이 좋을듯 해 인터넷과 공구점을 비교해보니 비슷비슷. 가까운 곳에서 보호대 구입후 똑딱이까지 물어보니 그냥 4개 얻으며 덤으로 모자까지 얻어왔다. 안면보호대는 대두인 내가 써도 넉넉함을 자랑한다. 여지껏 머리에 무얼 얹어놔서 이렇게 헐렁한 경우는 처음이라 솔직히 당황스러웠다. 나도 머리 작아여... 다음에 가면 당연히 나를 알아보지 못하겠지만 예초기에 관련된 것은 오늘의 기분 때문에 여기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