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묘원 2022 37

221013 칡방제와 살균제

9월 추석 지나고서 했어야 했는데 맨날 꾀만 부리더니 이제는 더 안되겠는지 오늘에서야 하는구나. 살균제(다이센엠 45) 40g 정도 분무기 한통에 타서 살포하고 하늘아래 100ml도 한통에 타서 칡줄기에 뿌렸다... 두통 뿌리는데 1시간 40분 정도... 전착제도 사야되고 하늘아래도 150ml밖에는 남지 않았다. 내년 봄 제초제 작업때는 모든 제초제를 일괄 구입하는걸로... 알맹이 없는 밤송이만 나뒹굴고... 석등엔 먹이감 잔뜩 매달린 배부를 거미도 보이고... 누구의 요깃거리였을 작은 새알도 뒹굴고... 내년 봄엔 활개부분의 보수를 해보자...

가족묘원 2022 2022.10.13

220910 추석

조금은 이른 추석... 태풍 힌남노가 떠들썩하게 지나갔고, 다행히 나의 주변은 별 일이 없어 감사하다... 9시 30분 출발인데 유난히 차가 많다...전에 비해 막힌다... 그래도 1시간 남짓이면 도착한다... 조화 먼저 바꾸고 차례 모시고 한바퀴 둘러보고... 주차장에서 멧돼지가 목욕을 한 모양새다. 한동안 없더니 물길이 나서인지 한바탕 뒹군 자국이 있다... 제전 주변은 아무일이 없어서 다행이다... 벌초가 엉망인지 잔디가 너무 자랐다...짧게 깍은것 같았는데... 한번 더 깍아야 하나? 그냥 두고 내년에...? 계단옆 밤나무도 그렇거니와 주변의 조선밤도 아직은... 싸이메트(살충제) 1봉을 뿌렸다...냄새 때문에 산짐승들이 접근을 하지 않는다는데 생각보다 심하지는 않았다... 날이 덥던 춥던 시기가..

가족묘원 2022 2022.09.10

220829 블로워로 예지물 처리

27일 작업후 이틀이 지나 블로워로 예지물 처리. 어제 저녁에도 없던 비 예보에 신경이 쓰였는데 작업중 편할 정도로 내리더니 돌아갈때엔 제법 왔다... 날씨도 딱 맞게 도와 주네... 블로워도 시기가 그래서인지 대여하기도 쉽지않다... 블로워 빌리고... 연료는 남은것 2L 정도와 3L 구입... 오일의 혼합비가 25 : 1 이래서 3L에 120ml를 섞었는데 연료가 반정도로 줄자 시동이 꺼질듯 울컥거림 현상이 있어 지난번 혼합해준 연료와 색을 비교해보니 이번것이 색이 연해서 대충 눈대중으로 오일 추가하고 돌리니까 증상 없어짐... 블로워 30,000원...휘발유 3L 5,247원... 점심(순대국밥) 8,000원... 07:30 ~ 11:25 1차 블로워로 예지물 작업후 2차로 블로워질 후 처리마침. ..

가족묘원 2022 2022.08.30

구리스 처리작업

기어박스와 플랙시블 샤프트에 구리스 처리. 기어박스에 주사기로 구리스 주입은 입구로 삐져 나와서 다른 방법을 찾던중 주사기에 호스를 꽂아서 넣는 방법이 있다해서 해보았는데 이것도 그리 효과적이지는 않은듯... 구리스건을 사용하는 방법도 그냥 그래보여서 다음번에는 뭉치를 풀어서 작업하는걸로 생각중... 심선도 주사기로 바르니까 깔끔...양이 적당한지는 모르겠다... 기어뭉치 나사는 13mm 사용. 호스(다이소) 2,000원. 주사기 500원

가족묘원 2022 2022.08.30

220827 추석벌초

다른때보다 조금 더딘 출발로 인해 늦어졌다. 07:20 도착 준비, 예초기 조립...시동이 안 걸린다... 시동줄을 당기고 있으니 걸림... 무언지 모를 문제... 07:47 ~ 08:30. 08:40 ~ 09:25. 09:45 ~ 10:40. 10:55 ~ 11:45. 점심은 원남뷔페로 가봤는데 가던데 가는걸로... 복귀후...어라! 또 안걸린다. 시동줄을 당기고 있어도 불발... 조속레버를 조금 당겨놓고 하니 시동이 걸린다... 12:45 ~ 13:45 작업끝...주차장과 전지작업을 해놓아서 일찍 마침. 얼음물 2L 900원, 점심 6,600원. 아침은 김밥천국이 아니고 집에서 싸 준 김밥으로 해결...훨 낫구만... 8월15일 주차장과 전지작업후 제전에만 잔디비료를 뿌렸는데 상태가 변한건지는 잘 모..

가족묘원 2022 2022.08.30

마음이 울쩍해서...

마음이 울쩍해서... 길을 나선다는 가수도 있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는 가수도 있고 헬스장에서 무게치는 사람도 불닭소스 쳐발라 먹는 사람도 인터넷 쇼핑 광클하는 사람도 한 두잔 술로 달래는 사람도 훌~쩍 여행을 떠나는 사람도 절, 교회를 찾는 사람도 불멍, 물멍 때리는 사람도 꽃향기에 취하려는 사람도 노래방에서 충만한 락스피릿을 찾는 사람도 희미한 전등밑 프라모델을 조립하는 사람도 새벽 고속도로를 미치듯 달리는 사람도 기타등등 여러 모양새로 각자의 방식대로 해결한다. 나? 난 그냥 딱 하나다. 좋으면 좋아서 소주끼고 오고 나쁘면 나빠서 소주끼고 오고 별 일 없으면 일 없어서 소주끼고 온다... 한잔 올리고 한번 휙 둘러보고... 가만히 앉아있으면 정말 참 좋다...

가족묘원 2022 2022.08.20

220815 주목전지, 주차장예초 2

근처의 한식뷔페 검색하니 식사 가능...지난번에 들린 곳이다... 주차장은 깍을 수 있겠다 싶어 작업시작. 식사후 12:05 ~ 12:50. 13:05 ~ 13:55. 가스 2통 사용. 많은 비로 인해 중간에 물길이 나서 쉽지 않았다... 주차장은 사각 이도날 사용... 도로변은 나이론줄 사용... 도로변은 돌이 많아서 나이론 줄이 훨씬 용이하다... 제전의 잔디에 잔디비료 종이컵 기준 8컵 살포... 땅도 젖어있고 비도 온다기에 뿌렸다... 어차피 2주후면 벌초 할거라서 옆으로 좀 퍼져주길 바라는 맘으로 살포... 기어뭉치에 주사기로 구리스를 넣는데 자꾸 빠져 나온다... 구리스 건을 사용하던가 다른 방법을 찾던가... OFF 모기기피제...벌들이 막 달려들지 않았나??? 김밥2 5,000원. 점심 6..

가족묘원 2022 2022.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