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예보에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차례를 마칠 때까지는 괜찮았다... 주차장은 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나무엔 꽃도 피기 시작했다...벚꽃은 아직 기미도 보이질 않는다. 목련은 꽃이 피기 시작할 때쯤 냉해를 입은듯했다.흰앵두와 빨간앵두도 꽃망울이 생겨났고 층층나무는 이제 피우기 시작했다...제전의 잔디는 아직은 누랬고 잡초들은 한 발 일찍 움직이고 있었다...해야 될 것들만 많은데 시작도 전에 걱정으로 먼저 시작이구나...하나 하나 하다보면 조금씩은 변하겠지...개미인듯한 흙더미도 많이 보인다... 부러진 반송은 조만간 처리를 해야겠다...보관함도 정리가 필요할거고... 잔디는 손을 봐야되는데.......흐린 날이었지만 꽃을 바꿔드리니 한결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