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요일에 예정되어 있던 벌초를 추석 나흘전인 오늘에야 마쳤다...
아침 7시 30분에 시작된 일이 저녁 18시가 되어서야 끝냈다...
나 그리고 지금껏 항상 일을 도와 주시는 반사장님 그리고 같이 온 분은
화장할 때 도와 주신 최사장님...이렇게 세사람이서 일을 했다...
봄에 한번정도는 잔디를 깍아 주어야 했는데 올해는 추석 벌초때 처음해서인지
잔디가 길게 웃자라 있었다...내년부터는 무조건 최소한 두번이다...
항상 시작할 때는 어쿠~ 언제하지하고
하면서는 아~ 정말 힘들구나 하지만
다 마치고나서 잔디밭에 앉아 내려다 보면 마음이 참 편안해진다...
추석날오면 아이들과 잠자리를 잡아야겠다...
밤도 좀 주워보고...기타등등 기타등등...
몸은 힘들지만 즐거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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