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나라가 월드컵에 빠져있는 이때...
난...유실수 열매 따기에 바쁘다...
어머님과 용균이 아주머니 그리고 인섭이 아주머니 이렇게
오늘도 남들은 별것 아니지만 그저 따는 재미에 밖에서
짜장면 먹는 재미에 거기에 약간의 부수입...열매...까지
가지가 째질것만 같은 왕보리수도...
딱 한나무만 남은 앵두도...
얼마 되지 않은 개복숭아도...오늘 딸 수 있는만큼 땄다...
불굴의 배달의 기수 아저씨가 있어서 산에서도 맛난 짜장면을
먹을 수 있었다...
따고...이야기하고...따고...이야기하고...차마시고...
다시 따고...다시 이야기하고...다시 차 마시고...
즐거운 하루였다는것...자주 모시고 나가지 못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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