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두나무의 상태가 너무 좋지않다.
네이버의 지식in에 올려 봤는데 답이 오려나?
퇴비? 살충제? 살균제? 영양제? 전지작업?
무엇을 해야하는건지? 다해야 하나?
잘 살아줬으면 하는 바램이 크다.
별 것 아닌 나무 한 그루이지만 나름 의미가 있다.
할머니 시집 오실 때 친정에서 가져오신것인데
심어 놓았다 한참 시간이 지난뒤에 다시금 가져다
심었던 것을 납골묘 만들때 아재가 가져다 심으면
어떻겠니 해서 이곳에까지 옮겨진것이다.
흰앵두나무 한그루의 여정이 거의 일백년이다.
삽목? 접목? 뭐가 됐던 갯수도 조금은 늘려보고 싶고
건강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