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2월 16일 설날
아침에 차례를 지내고 엄마 세배 드리고 아이들 세배 받고 대충
떡국 한 술 뜨고 출발하니 9시 50분. 이런 이전보다 20분정도
늦었으니 조금 막힐것으로 예상했으나 의외로 뻥 뚫려있다.
언제나 그렇듯 차안에서는 오손도손, 티격태격한다. 그래도
스마트폰만 보고 가는것 보다는 훨씬 조으다. 그래도 스마트폰은
손에서 놓질 않고 연신 만지작 들여다 본다. 어쩔 수 없나보다.
가족묘에 도착해 수건으로 납골묘 닦고 절 올리고 식구들 앉아서
간식거리 먹고 있을때 올해도 동장군 2봉지 냅다 뿌려주고 뒤돌아 왔다.
올해는 시작부터 혼자서 모두 다 해보리라.
예초기질, 잡초약 뿌리기, 기타등등...
항상 맘 굳게 먹지만 나중에 보면 핑계만 잔뜩인데 벌써 걱정이 앞선다.
어쨌든 시작하는 마음으로 가보즈아...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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