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추석
전보다 서둘러 출발 했더니 역시 갈때 올때 여유로왔다. 2~30분 차이가 1~2시간정도 차이가 나는 것 같다. 아직까지는 아이들도 소풍가듯 가벼운 발걸음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혹여나 오길 싫어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강제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오래도록
찾아와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밤이 모두 떨어져서 그닥 기대는 안했는데 제법 많이 주웠다. 물론 많이 썩기도 했지만 줍는 재미도 쏠쏠하다. 작년까지는 그냥 두었던 모과도 따왔다. 그냥 두고 익혀서 모과차를 만들려는 생각인듯 하다.
용아! 넌 어딜간거니? 암만 봐도 너만 안보인다.
꼭 반드시 증거를 남겨라...
다 익은 다음에 딴다고 들었는데 먼저 따서 노랗게 익으면 된다니 순서가 바뀌어도 제대로 된 모과차가 되었으면 좋겠다...결과가 정말 궁금하다...
감이 몇개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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