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첫번째 작업1

2017년 첫번째 작업

작년에 써보고 맘에 들었던 동장군이를 냅다 뿌리고 왔다.

오늘 저녁에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는 예보에 나의 한없는 게으름으로

겨우내 미루어왔던 제초제를 뿌렸다.

아직은 싹이 올라오지는 않았지만 광엽성 잡초에는 좋은 효과를

보는듯하다.

100평에 1포 사용이 적량인데  골고루 뿌리는 기술도 부족하고

약해를 입었던 기억에 나름 조금씩 잡고 천천이 한다고 했는데

어찌 될지는 1~2개월후면 알 수 있지 않을까...

과립제 뿌리는 통을 15,000원에 팔기는 하던데 허접해도 한번 만들어봐?

 

한그루 남은 흰앵두나무 접목도 할 수 있으면 무조건 해야하고

퇴비도 주어야하고 소독및 살충제도 뿌려주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가스예초기도 알아보고 구입해서 제초작업도 자주 해보려는 계획인데

어찌될런지 걱정이 먼저 앞선다.

 

해마다 별 변화없는 2017년도의 첫사진 올려본다..

근데 사진 죽이는데.....

한줄기 빛이 쫘악...샤랄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