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묘원2023

0408 한식과 기일

웅이의 흔적남기기 2023. 4. 9. 16:04

한식차례겸 할머니 기일날. 용이와 단 둘이 왔다.

구정에 들렸을때 납골묘 양옆으로 땅이 솓아 있었고  상석이 앞쪽으로 기울어져 있었다.

6일이 한식이었지만 혼자서는 못하겠기에 용이에게 같이가자했더니 따라 나섰다.

제전 주변으로 낙엽 먼저 쓸고 빠루로 들어올려서 낮은춤에 자석을 고여 놓았더니

어느정도는 수평이 잡혔다. 옆으로 솓아있던 땅은 꾹꾹 밟으니 잘도 들어간다.

겨울이라 그랬던것 같다. 조화 바꾸어 드리고 酒, 菓, 脯 간단히 올려서 제를 올렸다.

나중에 용이가 하려나!? 물음표만 남는다.

아차차! 조화끝을 살짝 꺽어서 화병에 꽂아놔야 되는건데...다음번에 처리할 것...

좌측 틈새가 더 벌어져 있다. 이곳만 간단히 손 볼수 있을것 같지는 않고 전체적인 수선내지는 평장묘로의

변화도 생각해봐야 될 것같다. 활개의 70%정도도 잔디의 상태가 최악이다. 조만간은 아니더라도 되도록

빠른시일내에 전체적으로 작업을 해야겠다...계획 잡는건 어렵지 않은데 실행하는것이 어렵지...

몇년전에도 비슷한 경우가 있어는데 또 생겼다. 야생동물? 떠돌이 개? 지름은 20cm정도, 깊이는 30cm정도.

일단은 구멍 메우고 발로 밟아주고만 왔다. 살충제를 뿌리면 효과가 있을까?

목련꽃잎도 벚꽃잎도 흰앵두꽃도 거의 다졌다.

주차장은 낮게 풀들이 깔려있다. 5월 10일경에 깍으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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