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묘원 2004~2007
흰 앵두
웅이의 흔적남기기
2007. 6. 16. 18:39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소풍가듯 다녀오는 길이 즐거웠는데
오늘은 혼자서만 다녀왔다...너무 덥다...뜨겁다는 이유때문에...
흰앵두도 따고 빨간 앵두도 따고 보리수도 따고...
커피도 끓여 마시고 컵라면도 끓여 먹고...
다음주엔 잔디도 깍고 유실수 심은곳에 잡초도 깍고
주차장에 제초제도 뿌리고 기타등등...이것저것을 할 예정인데...
날씨가 도와 주었으면 좋겠다...
흰 앵두...작년 12월에 심어서 그런지 알이 그다지 굵지는 않다...열린게 어디냐...
빨간앵두보다 크기는 작지만 훨씬 달다...큰아이가 맛있다고...
벌레를 먹긴 했지만 맘 놓고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좋구나...
빨간앵두...지난주에 많이 따서 얼마 없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구나...
나무 한개를 제외하고 모두 땄다...
흰앵두와 빨간앵두
수확물...두시간 반정도 걸려서 수확한 것들이다...
보리수와 흰앵두와 빨간앵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