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묘원 2004~2007

가족묘 입구

웅이의 흔적남기기 2006. 12. 10. 22:00

천지사방이 모두 뚫려있는곳에서 입구라는 표현이 맞지 않는듯하다...

굳이 말한다면 사람 다니는 입구가 아니라 차가 다니는 출입구가 맞겠다...

둥근주목을 심으면서 캐낸 옥향 두그루를 입구 양쪽에 심었다...

예전에는 조경수나 묘지수로서 각광을 받았는데 지금은 벌레때문인지 아니면

유행 때문인지 주목으로 많이 바뀌고 있는것 같다...

주차장에는 잡석을 깔았는데 시공상의 실수로 석분을 먼저 깔지않고 시공해서

잡초와 싸움이다.(군데군데 누런부분이 잡초) 가족묘의 잔디도 관리하기가 쉽지

않은데 주차장까지 신경을 쓰려니...누굴 탓하랴...내 실수인것을...

내년에는 1. 지금 상태에서 석분을 깐다(5톤 3대)...

              2. 쇄석을 깔고(5톤 3대~4대)  다짐작업을 한다...그리고 약간의 비가 오기를... 

멀리서보니 둥근주목의 크기가 딱 맞는것 같다...많이 커지지 않도록

둥글게 둥글게~~전지작업을 잘해 주어야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