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묘원 2004~2007

가족묘 좌우측 모습

웅이의 흔적남기기 2006. 12. 9. 23:25

화강석 경계석과 흑자갈과 백자갈은 원래는 없는 사양이었다...

덩그러니 납골묘만 설치하니 뭔가 빠진듯 부족한듯하여 나름대로 해봤는데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활개부분의 돌은 주변에 지천으로 있는 자연석을 모아서 쌓았다...

나중에 알아보니 그런 돌만 사서 쌓으려해도 금액이 장난이 아니란다...

그나마 굴림돌이 대부분이고 자연석은 더 비싸다고 하는것 같았다...

배수로 뒤편에도 이돌들을 모아서 석축을 쌓을 계획인데...어찌할런지 모르겠다...

촛대석과 석등 그리고 양(?)은 이장할 때 가져왔다. 석물이 변색 되어있지만

세월의 무게가 쌓인것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