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묘원 2022
220717 제전과 주차장 벌초
웅이의 흔적남기기
2022. 7. 17. 16:07
봄 가뭄이 심해서인지 잡초와 칡뿐만 아니라
잔디도 생각보다 많이 자라질 않아서 6월초쯤하던
제전의 벌초가 한달이상 늦어졌다...
한달후면 추석 벌초이긴 하지만 그때까지 그냥 두기에는
그래서 후다닥하고 왔다.
한낮의 더위를 피할 요량으로 0404출발...
2L 얼음물 2개, 가스 4개, 한라산 소주 1개 구입하고 출발...
동네에 24시간 영업하는 마트가 있다는것도 괜찮네...
그많던 김밥천국은 이른 출발로 영업전...
편의점에서 크림빵으로 아침을 대신하고...0520도착...
시동줄 당기는데 안걸린다...점화플러그 교체하니 일발시동...
에어필터는 사이즈가 맞질 않아서 PASS.
사각 이도날에 예초기 캐치볼 장착하고 시~~작...
어라!!! 사각날 때문인가? 캐치볼 때문인가? ...
제전과 주변을 깍는데 가스 3통을 끝...
주차장도 1통으로 끝...
06:05 ~ 06:50, 07:10 ~ 08:05, 08:20 ~ 09:20, 09:30 ~ 10:15.
엉망으로 한 것도 짧게 걸린 이유이기는 하지만 실력이 좋아진건
아니고 사각날과 캐치볼의 절묘한 조화인가...
어쨌든 무지무지 일찍 마쳤다...
예지물은 그냥두고 왔는데 낼 비 예보가 있어서
화욜이나 수욜에 브로워 대여해서 확~~~ 불어보자...
대여 3만, 기름 1만정도 예상됨...
결과에 따라 추석 벌초때 사용여부 결정...
한라산소주17, 얼음물2L 2개, 가스 4통...8,380원.
크림빵...1,200원.
잡채밥...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