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묘원 이것저것

전체적인 내용정리중

웅이의 흔적남기기 2022. 4. 8. 19:09

칡방제 : 중부지역은 15월말경이 적절하다.

            4월말경 칡순이 올라오는데 이후 칡잎이 넓게

            퍼졌을때 뿌리면 효과적...30일 정도후 효과발현.

            5~6월 1차, 8~9월 2차인데 추석이후가 좋을듯.

            하늘아래 잔디 없는곳이면 1말통에 100ml 괜찮다.

살충제 : 1년에 2번 꼭 방제작업 할 것. 16, 28.

              토양잔류기간은 2개월 정도.(61, 82)

              제품은 바꿔가면서 사용할 것.

살균제 : 5월경 둥근모양의 색이 짙은 잔디는 두가지로 분류됨

              규칙적인 원형 병변현상.

              불규칙적인 원형 굼벵이 피해.

              병의 발생은 가을에 시작해서 봄까지 연결됨으로

              가을방제가 중요하다. 9월경 추석이후가 좋을 듯.

              1차 방제후 포자가 월동하면서 죽는다.

              봄방제는 잔디가 파랗게 다 올라온 다음에 한다.(보호살균)

              가을방제후 주변에서 포자가 날아왔을수도 있어서 한다.

              장마시에 습도가 높아지면 발생가능성이 높으므로

              병증이 나타나면 확인후 보완적으로 1번 더 처리한다.

              굳이 비싼 것 쓸 이유없다. 싼 것 사용.

이끼 : 낀다는 것은 병원균이 많다는 것.- 살균제 치고 철 긁개로 긁어라.

            살균제를 치면 이끼의 활성도가 떨어진다.

            잔디에 이끼가 낀다 = 병이 와서 잔디밀도가 떨어진다는 반증이다.

잔디비료 : 땅이 무언가 딱딱한 느낌이 있고 잔디가 잘 뻗어나가지 못한다면

             질소질 비료가 부족하다는 뜻. 복합비료를 준다.

             60평당 종이컵 2(준 듯 안준 듯). 내 경우는 4~5컵이 적당.

             2주후에 살균제 작업후에 다시 1달후에 예초를 한다.

             비료만하고 그냥두면 키가 커져서 병이 잘 온다.

             비료이후에는 반드시 살균제 그리고 그이후에 예초.

             비싼 잔디전용비료보다는 가격이 싼 복합비료를 사용한다.

             잔디에는 퇴비도 유박도 사용치 않는다.

             땅 밟으면 딱딱하다 = 개미피해. 푸석(푹신)하다 = 굼벵이 피해.

개미 : 나방약을 주거나 경농 캡틴사용해보자.

           작은 분무기(5~600ml정도)에 소량(설명서) 희석후 뿌린다.

 

엠시피피, 팜가드, 보루, 쿼터백, 하늘아래등의 호르몬계 약은

    온도가 올라가고 직사광선을 받으면 효과가 UP된다.

    반대로 기온이 내려가면 효과가 떨어진다.

    약제효과의 발현도 천천히 나타난다.

    엠시피피, 팜가드 : 활성도 약

    쿼터백, 보루 : 활성도 중

    하늘아래 : 활성도 강

잔디를 깍을 때는 이도날(칼날)을 사용한다.

     나이론 줄날은 뜯겨지는 양상이라 컷팅된 면적이 넓어서

     병원균의 침투가 쉽고 병에 걸리기 쉽다.

     예초후에 예지물이 남으면 유기물이 쌓이고 수분이 계속 공급되어

     병의 원인이 된다. 브로워로 최대한 불어내고 철긁개로 긁는다.

     그럼으로써 일종의 에어레이션의 효과를 볼 수도 있다.

     에어레이션후에는 모래를 뿌려야되고 상처가 난 것이므로

    살균제 처리를 한다.

모뉴먼트하늘아래 : 하늘아래에 전착성분으로 전착제 안 넣어도 된다.

     괜찮은 조합이지만 바꿔가면서 사용함이 좋겠다.

추석벌초이후에는 국화과 잡초 일부만 나오고 월동을 하기 때문에

     제초제(발아전제초제)를 사용해도 효과가 없다.

     2월이 적당. 카소론은 전문가용, 동장군은 나같은 사람용.

잔디밭은 어찌보면 제초제보다는 살균제와 살충제가 더 중요할수도.

제초제도 저항성이 있다. 돌려써라.

     모뉴먼트는 특별한 저항성이 보고된 것이 없다.

바스켓이 달린 보행식 잔디깍기로 깍든가 브로워로 불어내던가...

칡방제는 전체적인 형세를 제어한 후에 남은것들을 처리하는 것으로.

쇠뜨기는 페녹시계성분의 제초제가 잘 듣는다. 3말~4초 방제.

잔디용은 아니지만 현장에서 작업하는 사람들은

라쏘입제(5\), 스톰프입제(7\)를 사용하기도 한다. 가격때문?

효과를 본다는 방증인듯...지속기간은 짧을듯...

 

농약회사에 문의한 내용정리...

   제초제의 혼용은 OK.

   살충제 + 살균제 혼용도 OK.

   그러나,  제초제에 살균제나 액비의 혼합은 안된다.

    물성자체가 변해 버린다...

   무엇이 먼저이든지 살포한 후에 1~2주후에 다른것을 뿌려라...

   .....1번 갈것 2번가고 꾀 부리지말고 아무생각없이 그냥 하거라라는 뜻이다...

 

내용정리에  많은 도움을 주신 "경농의 김 덕 환 연구원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1시간 가까이 되는 통화에도 싫은 내색없이 되려 미안한 마음이 들 정도로 

잘 응대해주셔서 고마운 생각이다...후일 볼 기회가 생긴다면 약소한 식사라도 

대접하고 싶다... 제대로 잘 옮겨 적었는지 궁금하다...유익하고 즐거운 날이었다...

내가 얼마나 비슷하게 할 수 있을지가 문제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