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2021 은행 수확

웅이의 흔적남기기 2022. 1. 1. 12:43

추석날 바닥에 잔뜩 떨어져 있던 은행을 한자루 주워 담아서

땅속에 1달정도 묻어 놓았더니 냄새나는 겉부분이 흐르는 물에

쉽게 떨어진다... 누구는 비닐포대에 물을 담아서 넣어 놓으면

더 쉽게 없앨 수 있다는데...내년엔 그 방법을...

어쨋든 1달정도 지난 후 땅에서 꺼내어 물로 대충 씻어서 가져왔다...

다음해까지 먹고도 남을 정도의 양인것 같다...

어머니와 아내는 내년에는 더 많이 걷어오자하는데...음...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