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묘원 2020~2021

2021년 4월 풍경 3

웅이의 흔적남기기 2021. 5. 21. 20:02

그냥 파여졌을리는 없고,,,,,

산짐승들이 팠을리도 없고,,,,,

딱 A4용지만한 크기에 한뼘정도 깊이가 될려나

잔디가 패여져있다...

설마 자기네 쓰자고 누군지도 모를 사람의 묘에서,

관리를 하고 있는것이 확연히 보이는 묘에서,

한 삽 푹 떠 갔을리 없다고 생각해보지만

기분이가 참...

무엇 때문에 그리했는지 차암 궁금합니다...

고운 흙 몇 삽 퍼다가 메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