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묘원 2020~2021

0813 벌초작업

웅이의 흔적남기기 2020. 8. 17. 18:40

역대급 장마가 지나고서 주차장과 올라가는 길가를 예초했다.

새벽에 시작해야 덜 덥고 덜 힘든것을... 도착하니 9시정도...

가끔하는거라 그런건지 멍청해서 그런건지

예초기를 조립할 때마다 시간이 좀 걸린다.

마땅히 보관할 곳이 없어서 항상 조립하고 분해하는데도

손에 익숙해지지가 않는다... 떵 손 인정...

09:35 ~ 10:35, 10:55 ~ 11:25 ..... 주차장 예초작업(드론날)...

온도가 올라가면서 땅에서 습이 올라와 숨이 턱...

예초는 새벽부터 시작하는걸로...

자주 먹는 잡채밥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12:30 ~ 13:00 ..... 올라가는 길가 양옆 예초(원형날)...

아카시아와 뽕나무 위주로 작업했는데 과수원에서 둘레에

심어 놓은것 같은것은 건들기가 그래서 그냥 두었다.

어쨌든 올라가면서 쭈~~욱하고 긁히는건 조금 줄어들었다.

목마른 놈이 우물 파는건 맞는데 과수원에서 어느정도는

정리를 해주어야 하지 않을까하는 맞는 생각...

작업전...

작업후

올라가는 길 정리후... 잡풀들은 다음번 추석 벌초때 할 계획이라 나무만 정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