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묘원 2014~2015
20150616
웅이의 흔적남기기
2015. 6. 17. 18:10
고작 한것이라고는 퇴비주고 살충제 살균제를 딱 한번 뿌린것 뿐인데
보답은 실로 놀랍다.
지금껏 그 어느때보다고 많은 앵두가 열렸다...
먹기에 좋은 것도 아니고 맛도 좋지도 않고 몇개정도 먹다가 앵두주정도
담그는것에 만족하지만 다닥다닥 포도송이 영글듯 달린것을 보니
농부의 기분까지도 느껴졌다...
오늘의 주목적은 벌초이기에 8시부터 16시까지 정신없이 쉴새없이 GO~GO~.
대략 비용은
물.음료 : 9,400\ 김밥 : 4,000\. 기름 : 10,000\. 제초제 : 33,600\.
점심 : 18,000\. 인건비2인 : 280,000\.
총 합계 : 355,000\
제초제 : 존플러서*2. 나마니*2. 원남농협구매함.
2주정도후에 한번더 주어야한다와 장마후주어야한다는 의견이 팽팽...
지난 겨울 살포한 입제에 잔디가 해를 입었다...다시 심던지 지켜보던지...
쇠뜨기가 너무 많다...꼭 잡아야한다...
항상 시작전에는 한숨부터 나오지만 모두 마치고 나면 씩하니 웃게된다...